인천 남동구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소래포구 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남 보령에 홍보사절단을 파견해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소래포구 축제 홍보를 위하여 파견된 인원은 소래축제운영위원 등 5명, 홍보사절단 6명, 그리고 관계공무원 6명 등 총 17명이다.
한편, 소래포구축제 홍보사절단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머드축제 현장에서 축제 참가자와 보령시민들에게 소래포구 축제홍보 리후렛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천 소래포구 축제는 축제 장소가 기존 대영주차장(소래포구 일원)에서 한화택지개발지구내에 있는 소래포구축제광장으로 변경되면서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3배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 소래포구축제는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 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