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유명 스포츠웨어(NBA·NFL) 제조업자 등이 검거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가짜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한 NBA NFL 스포츠웨어 대량을 제조 판매하고 보관한 제조업자 등 7명을 검거 1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재단사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들은 지난3월20일~현재까지 서울시 강북구 수유3동 소재 지층 50평 규모의 ‘상호 없는’ 공장에 가짜유명 스포츠웨어(일명: 짝퉁)를 제조할 수 있는 재단기, 재봉틀, 다리미 등 장비를 갖추어 놓고 가짜 NBA·NFL 스포츠웨어 2종 10,440점등 총 34억4천5백만원 상당이 되는 제품을 제조.판매하거나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