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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

김부삼 기자  2008.07.21 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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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19일 민생안정을 위한 서민경제 현장투어로 의정부시 재래시장인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김진권 제일시장 번영회장의 안내로 재래시장을 살펴보고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시장현황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의 제일시장은 1954년 의정부제1공설시장 조합이 창설된 전통 재래시장으로 의정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준공, 입주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66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농.축.수산물.의류.생필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물론 인근의 양주, 포천 등 북부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의정부시는 제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설현대화에 힘써온 결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변화를 쾌하고 있다. 시설현대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 상설 이벤트무대설치, 노후시설 교체, 지하음식백화점 환경개선, 외곽점포 환경개선사업 주차 램프설치 및 주차장 증축, 전기용량 등을 증설했다.
특히 최근에는 경영현대화를 위해 상인교육관을 신설해 제3기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 중앙에 설치된 장터마당에서는 이벤트행사 및 세일등 개최하는등 상인들이 앞장서서 살아감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