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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만전

김부삼 기자  2008.07.29 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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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여름철 장마 대비 관내 재난취약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로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및 우기를 맞아 관내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 요인을 조기 발굴 해소하여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 했다는 것이다.
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군·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재난민방위팀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5명) 7개면(북도,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 영흥)에 위치한 점검 대상지역 41개소에 대해 위험시설물 특별점검을 마쳤다.
시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대규모 공사장”(1개소), 재해위험지역(3개소), 급경사지 (4개소),“자연재해 저감시설” 배수문, (배수 갑문 15개소), 저수지(3개소), 방조제 (15개소)등에 대해 사전 점검 정비를 실시 하는 등 만약에 사태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재난취악시설에 대한 관리자를 지정 관리토록 했으며, 또한 위험시설물에 대해 카드를 작성하여 정기 검사를 실시 한다.
또한, 인명 피해 우려 지역(위험지구) 을 지정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 하는 한편, 국가 재난관리 정보시스탬(NDMS)을 활용한 시설물 관리 체계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재해 대책 기간인 오는 10월 15일까지” 유관기관 비상연락 망 재정비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을 구축해 위험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으며,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위험 시설 주변 배수처리 기능을 확충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