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돌체 등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한 짝퉁 의류 600여점 2억3천여만원 상당을 유통시킨 업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30일 A모(36)씨 등 3명을 상표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5일부터 지난20일까지 짝퉁 제조업자들로부터 구찌, 돌체 등 해외 유명상표가 부착된 의류 600여점 시가 2억3.000여만원 상당을 매입한뒤 동대문 시장과 명동 등 여성복 구제매장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