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3일까지 주요 지하철역에서 아쿠아맨 등 서울시의 캐릭터들을 이용한 ‘게릴라 퍼포먼스’ 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시작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여름축제’ 의 사전 행사로 열리는 ‘게릴라 퍼포먼스’ 는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한강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말인 3일까지 신도림역과 잠실역, 삼성역 등에서 아쿠아맨, 피쉬맨 등 강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마임 같은 다양한 즉석 공연을 펼쳐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