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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돌며 금품 훔친 여고생 검거

김부삼 기자  2008.08.05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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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환자들이 잠들어 있는 틈을 이용해 새벽시간에 병실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5일 A모(18.여고생)양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달 30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병원 병실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B모(46.여)씨의 수납장에서 핸드폰, 화장품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89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