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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대, ‘개고기 파티’ 철저수사 촉구

김부삼 기자  2008.08.05 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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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자 사회면 보도와 관련 인천연대는 계양구의회가 행정사무감사기간중 피기관과 개고기 파티등을 한것에 대해 수사당국이 철져히 밝혀내야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천연대 조현재 사무국장은 5일 홈패지에서 계양구청 재무경영과장 A모씨가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지난 14일 직원들을 동원 계양구 동양동 자신이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개고기를 준비해 계양구의회 부의장 등 구의원 5명과 전문의원 재부경영과 팀장 등 20여명이 개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며 고스톱판을 벌인 사건과 관련 이번 개고기 파티와 이 자리에서 이루어진 고스돕 판이 행정사무감사기간 중에 벌어진 피감사기관으로부터 제공된 불법적인 향응 접대에 해당하는지 이 자리를 마련한 당사자가 인사에 대한 청탁을 통해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당국은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고 말 했다.
한편 계양구청 재무경영과장 등은 지난달 14일 오후 계양구 동양동 한 농장에 개고기 등을 준비 계양구 의회 부의장 등 구의원 5명을 초청 술과 함께 개고기를 즐긴후 지난 1일자로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 발령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