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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믿음주는 의회상 구현 매진"

김부삼 기자  2008.08.06 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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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문수곤 의원은 먼저 63만 시민여러분과 선배·동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 부의장은 그동안 선배·동료의원 등이 전국 최고의 의회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그 전통을 이어 받아 후반기에도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과 의사를 존중하고 의장을 비롯한 24명의 의원들이 동심체가 되어서 안양시의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후반기 의회운영 방안
지방자치 18년째로 접어들어 시민의식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렇고 선진국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시민의 참여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것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문 부의장은 고유가의 지속과 소비재 가격 상승 그리고 내수경기가 침체 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에 심각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문 부의장은 또 온 시민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만큼 후반기 부의장 의로서 후반기 의장이 추구하고자 하는 의정운영방안인 ‘희망과 믿음을 주는 안양시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정지표를 적극 실천
첫째-대의기관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위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섬김 의회’를 구현해 가겠습니다.
둘째-의회스스로가 앞장서서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바로잡고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변화와 개혁을 도모하는 신의회’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
셋째-여야와 지역구 등 이해관계를 떠나 시민을 위하여 한목소리를 내도록 ‘조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상생의회’를 구현해 가겠습니다.
◆등교길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활동
문 부의장은 매일아침 교통질서를 하고 있는 비산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서 학생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머니 봉사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최근 5년간 775명에 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매우 안타까운 생각에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금하고 있는 일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하였다.
◆시민단체협의회 투명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보완 지적
그동안 교황 선출방식에 의한 선거방식에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최근 대전 서구의회에서는 의회규칙과 조례를 개방하여 교황선출방식을 개정한 선거방식으로 등록제에 의한 정견발표방식의 선거방식을 도입함으로서 긍정적인 시도라는 평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선거방식에 대해서는 6대 원구성원에 양당이 머리를 맞대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선거방식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