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확진..코로나19 걸렸는데 치료받으며 마감작업 중
"외출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코로나 확진 받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박태준(36)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박태준은 지난 20일 연재 중인 네이버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의 말에서 확진 관련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며 "독자 분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준 확진 소식은 지난 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태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맞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현재 방송활동을 하지 않아 방송국 출입이나 스태프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준은 지난 2009년부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후 웹툰작가로 변신한 박태준은 현재 네이버웹툰에 '외모지상주의'를 비롯해 '인생존망' '싸움독학'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