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공원서 핸드백 날치기 30대 장애인 검거

김부삼 기자  2008.08.07 20:08:08

기사프린트

집으로 귀가하던 중 공원에 앉아 잠시 쉬는 틈을 이용, 현금 등 금반지 200여만원이 든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7일 A모(32.정신지체 2급)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경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한 공원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잠시 의자에 앉아 쉬고 있던 B모(52.요식업)씨의 현금 80만원과 금목걸이 등 모두 200여만원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