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청 "19~23일 디오시헤어클리닉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요망" 안내문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부산 진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동경로)을 공개하며 디오시헤어클리닉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26일 진구청(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디오시헤어클리닉(부산진구 가야공원로63번길 33-7, 가야동)에 방문한 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날 진구청은 시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보내 “지난 19~23일 디오시헤어클리닉에 방문한 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기준 부산시 진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20명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07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지역발생 307명 중 수도권은 229명이며 비수도권은 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