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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할리우드 진출 나선다

김부삼 기자  2008.08.11 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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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문화콘텐츠로 할리우드 진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 LA에서 열리는 ‘경기-할리우드 커넥션’ 에서 극장용 애니메이션 최초로 성공한 토이온의 ‘다이노 맘’을 처음 공개한다.
경기도가 투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토이온(제작사)의 극장용 3D애니메이션 ‘다이노 맘’은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할리우드의 제작진을 참여시켰으며 미국과 전세계 시장을 타켓으로 하는 한국 사상 최대 규모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미주지역의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이노맘’은 참신한 기획력과 재미와 기술을 모두 끌어낸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 제작 사례를 통해 앞으로 한국과 미국의 공동프로젝트를 다각화 하고, 애니메이션·영화·게임 등 우리 문화콘텐츠에 북미지역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