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이 30일 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대회의 주요안건은 ▲혁신위원회가 제출한 당 혁신안 의결 ▲심상정 대표 조기 퇴진에 따른 새지도부 선출 일정이다.
정의당의 당대회는 최고의결기관으로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9차 정기당대회 2차회의'다.
또한, 코로나19로 전격적으로 개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정의당 혁신위원회가 제출한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3인의 선출직 부대표를 5인으로 늘리고 ▲청년정의당 대표를 포함한 대표단 회의를 신설 등 당대표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심상정 대표의 조기 퇴진에 따른 새 지도부를 선출을 위한 당직선거 일정도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포스트 심상정을 노리는 당대표 후보로는 ▲배진교 원내대표 ▲김종민 부대표 외에도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종철 대변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