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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임대표...비서실장 제주출신 재선 '오영훈'

김정기 기자  2020.08.30 18: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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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오영훈 의원을 임명했다.

 

오영훈 의원은 제주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고(故) 김근태 의장이 주도한 통일시대국민회의 출범과 함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발기인으로 정치에 입문,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내고 20대 총선부터 내리 제주시을에서 당선됐다.

 

한편, 30일 발표된 인선에서  정무실장에는 초선 김영배(서울 성북구갑) 의원 메세지실장에는 박래용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수석대변인으로는 재선 최인호 의원이 내정됐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박광온 의원, 홍익표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여성·청년과 노동계를 배려한 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