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삼석 의원실이 '신안파출소사 9월1일 임시청사로 우선 출범한다' 밝혔다.
그 동안 지역주민들은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 등 '해양치안수요 급증 등을 이유로 치안 대책'을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실은 이에 ▲천사대교 개통 후 섬 접근성 향상으로, 목포・신안 방문객이 19년도 기준 약 500만명에 육박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해양구조와 치안업무를 담당 파출소 신설 ▲관내 선박 안전을 위한 해양치안기관 설립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삼석 의원은 “그간 3개 파출소(지도・서산・북항 파출소)가 담당하던 광범위한 관할지역을 신안파출소 개소를 통해 4개 파출소가 분담하게 되었다"며 "초기 대응시간으로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시급한 치안업무 담당을 위해 해경 신안파출소가 현재 임시청사로 개소하였으나, 주민과 근무자들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청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관련예산 지원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