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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음성판정, '대타' 김정현 아나에 거듭감사…"10일 복귀"

홍정원 기자  2020.09.09 17: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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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음성판정...회복 후 10일 '굿모닝FM' 복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장성규가 대타인 '굿모닝FM' 스페셜 DJ를 맡은 김정현 MBC아나운서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을 대신해 이틀 연속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의 영상을 올려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갑작스런 이틀을 빈틈없이 채워준 고마운 동생, 정해인 도플갱어 김정현"이라고 썼다.

 

이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내일(10일)부터 다시 밝고 건강한 형님 모습 뵐게요. 항상 고맙습니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김정현 댓글에 장성규는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앞서 장성규는 8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젯밤(7일)까지 (체온이)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돼도 38.4도"라며 "단순 장염이라 믿지만 혹시 몰라 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방송에 불참하고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장성규는 오는 10일 '굿모닝FM' 방송에 복귀한다.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 인기 방송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