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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노타로,3대영화제에..'황산테러'에도 고혹적 미모

홍정원 기자  2020.09.10 1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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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전 남자친구에게 황산 테러를 당해 한쪽 눈이 실명된 미스 이탈리아 출신 모델 겸 가수 제시카 노타로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제시카 노타로는 한쪽 눈에 골드 컬러 안대를 착용해 상처를 가리고 등장했다. 눈부신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걸어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또 제시카 노타로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굿나잇(좋은 밤입니다)"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 속 제시카 노타로는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제시카 노타로는 지난 2018년 1월 전 남자친구로부터 황산 테러를 당해 얼굴과 눈 부분을 다쳤다. 특히 이마와 관자놀이 등은 황산으로 인한 화상 정도가 심해 여러 차례 피부 재건 수술을 받았다.

 

제시카 노타로는 지난 2007년 미스 이탈리아 결선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