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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대표단 국회의장 예방 "소수정당 배려 부족...사회안전망 국가 과제"

김정기 기자  2020.09.10 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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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단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았다. 10일 강은미 원내대표와 장혜영 원내부대표는 박 의장을 예방 "원내교섭단체 중심으로 국회가 운영되며 소수정당이 소외되고 있다" 말하며 "의장께서 신경써달라" 말했다.

 

이어 강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짜주는 것이 국가의 과제"라 이야기하며 "기후위기 등 국회에서 다양한 전문가를 불러 대응하는 것이 국회의 몫'이라 주장했다.

 

박 의장은 강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기후변화특별위원회에 관심이 많다"며 "국회 차원의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정부 측에 촉구할 수 있는 건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