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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SNS 통해 '전국민 독감백신 접종' 반박

김정기 기자  2020.09.11 2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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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수출 물량이 있으나 독감 백신의 경우 최소 2년전 계약을 완료 생산에 들어가 이미 베트남, 태국, 유니세프 등과 계약이 된 상태"라 적시하며 "이 물량을 내국용으로 확보하는 것은 국제적인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감의 경우 타미플루라는 치료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는 물론 독감 예방에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 적었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국회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정부여당의 통신비 2만원 지원 방침에 대해 "많은 국민이 그렇게 쓸 돈이라면 독감 백신을 전국민 무료로 하자고 제안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