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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하반기 물가안정에 주력

김부삼 기자  2008.08.19 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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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 추세에 있으나 지속여부는 불투명한 실정이여 지속적인 물가관리를 강화하여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하고 추석대비 물가안정에 전력을 다하고자 지난 12일 하반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에서는 물가모니터링은 정확한 물가자료 산정과 각종 유용한 물가정보 제공, 홍보활동 강화로 소비자들의 물가안정 필요성 인지 및 직접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마인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소사구 관내 10명의 물가모니터요원에 대한 간담회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농수산물등 급격한 가격상승 품목에 대한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제공 ▲물가안정우수점포에 대한 인세티브 실시 ▲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캠페인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심곡본1동 물가모니터요원 전성례(47)씨는 “물가조사를 하러 다니다 보면 같은 시장내라도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며 소비자에게 유용한 물가정보제공을 위해 우리의 존재가 있다며 물가모니터요원으로써의 자부심과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소사구 경제교통과 김용범 과장은 최근 유가가 하락하였음에도 생활필수품들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상당한 시차가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물가가 서민들에게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한 모니터요원들의 활동과 가격인하 유도를 위해 우수점포에 대한 인세티브 실시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