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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드레스여신' 오인혜 극단선택한듯, 호흡·맥박 돌아왔지만 생명위중

홍정원 기자  2020.09.14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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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호흡·맥박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지인이 112 신고...극단 선택인 듯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오인혜가 의식이 없다며 오인혜 지인이 112에 신고했다.

 

오인혜는 발견 당시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오인혜는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지만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파격 드레스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