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법적대응 "악플러에 단호히 대응할 것"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JBJ95 소속사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최근 아티스트의 개인 SNS DM, 커뮤니티, 아티스트 관련 SNS 계정 등 아티스트와 관련해 악의적 비방,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인격모욕, 사생할 침해, 개인 정보 유출 및 도용, 명예훼손, 성희롱, 외모 및 신체 비하, 인신공격성 게시물 등의 각종 위법 행위로 아티스트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등 다양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위와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사전에 해당 내용을 공지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아티스트 권리침해에 대한 위법행위 등에 대해 신중하게 내용을 검토해 당사의 전문 로펌을 통해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다”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또 “항상 JBJ95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BJ95는 Mnet(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인 상균(본명 김상균)과 켄타(Kenta)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