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재 기자 2020.10.03 17:35:28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3일 오전 3시48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시민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1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