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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과,'펜트하우스' 화재사고 2명 다쳐 "치료위해.."[공식입장]

홍정원 기자  2020.10.08 0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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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과 공식입장 "안전에 만전 기하며 촬영재개..놀라셨을 분께 죄송"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SBS가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화재 장면을 촬영하던 중 스태프 2명이 부상 입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3주 전쯤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 불이 커져 발생한 사고로 스태프 2명이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중단 후 스태프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다"고 사과 뜻을 전했다.

 

또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 중이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세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함께 집값-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다.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고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