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노을과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심학산 정상 노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심학산 정상 헬기 이착륙장에서 펼쳐진다.
파주시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50여명의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마추파추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과 인기가수 추가열, 국악가수 강호중의 공연 등 동서양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무대와 파주윈드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관현악속으로의 여행으로 나눠 심학산 정상을 매혹적인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시 관계자는 “심학산 정상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듣는 음악은 특별한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심학산 정상 노을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