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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귀금속 임.가공 유통업자 검거

김부삼 기자  2008.08.28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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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상들로부터 샤넬, 불가리 등의 가짜명품 반지, 귀걸이 등을 주문받아 이를 제작해 납품 판매한 속칭 나까마(중간상)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28일 A모(31)씨 등 9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19일까지 인천 및 부천지역 등지를 돌며 중간상인(속칭 나까마)들에게 해외 유명품인 불가리, 샤넬 등의 반지, 귀거리, 목걸리 등을 주문받아 공장에서 이를 제작 유통하는 방법으로 짝퉁 명품 10억여원 상당을 시중에 판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