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친구의 동생 사무실 침입, ‘법인카드’ 슬쩍

김부삼 기자  2008.09.03 14:09:09

기사프린트

친구의 동생이 운영하는 부동산 대행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법인카드를 절취 500여만원을 사용한 A모(4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3일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4일 오후 3시경 친구의 동생이 운영하는 부동산 자문업체에 드나들며 우연히 알게된 법인카드의 비밀번호와 카드 보관장소를 알아둔뒤 침입해 책상서랍에 보관중인 농협발행 법인카드 1매를 절취 500여만원을 인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