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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 등 돌며 수차례 지갑 훔친 40대 덜미

김부삼 기자  2008.09.03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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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대 탁구장을 돌며 회원들의 신임을 얻은뒤 탁구를 치느라 감시가 소흘한 틈을 이용 3.000여만원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A모(4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7일 오후 2시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탁구장에서 B모(49 상업)씨가 상의를 벚어놓고 탁구를 치느라 감시가 소흘한 틈을 이용 B씨의 지갑에서 현금 등 어음 2.000여만원을 절취 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모두 13차례걸쳐 3.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