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서 인천 확진자 접촉...전북도 추가 접촉자 역학조사 진행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구예수중심교회’발 n차 감염으로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 전북도가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8일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한 A씨(30대)가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교회 방문 당시 인천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이었다. 또한 A씨의 여동생과 친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군산의료원에 입원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긴급역학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