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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콜센터 직원’ 관련 2명 확진자 추가…34명으로 파악

황수분 기자  2020.11.09 2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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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충남 천안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40대 2명(천안 348∼349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신한카드 신한생명 천안콜센터 직원 중 천안 304번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천안 콜센터 관련 천안지역 확진자는 직원 21명, 확진자의 가족 8명(10대 3명 포함) 등 3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천안에서는 341번의 10대 가족(천안 350번)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