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7일 의정부시 산곡동 소재 독거노인 복지시설인 ‘실로암 천사의 쉼터’에서 텃밭 가꾸기·청소·목욕시키기 및 말벗 해 드리기를 하였으며 노인들을 위한 간식과 생필품도 제공했다.
한전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은 실로암 천사의 쉼터 300평의 텃밭에서 고추따기 등 텃밭 가꾸기를 하여 할머니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한 하루였다.
추석 명절이 다가와 외로움이 커져가는 할머니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려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 준비해간 쌀·라면·세제 등 도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드려 오랜만에 마음 풍성한 한때가 됐다.
‘실로암 천사의 쉼터’는 치매 및 독거노인 19명이 거주하는 노인 요양시설로 경기북부지사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