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연구소는 8일 오후 4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28년간 재직한 경제전문가.
김 대표이사는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경제연구소에서 폭넓고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경제연구소는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하여 2006년 10월에 설립된 농업・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및 경제 전반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