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우유를 배달하는 배달원을 강간하려다 완강히 반항하자 미수에 그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9일 A모(23 학생)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새벽3시30분경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B모(33 .여)씨를 발견 입을 막고 넘어뜨린 후 성폭행 하려다 B씨가 소리를치며 완강히 반항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