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주말에도 광주 전남대병원발, 전남 광양 PC방 등과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8명 나왔다. 광주는 누적 614명, 전남은 353명으로 집계됐다.
22일 광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오후 6시 이후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와 방송통신고생 서울 확진자와 접촉 과정에서 감염된 1명 등 모두 3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612번~614번) 3명은 빛고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의료진 12명(의사 6명·간호사 5명·방사선사 1명), 환자 5명, 보호자 3명, 입주업체 직원 2명, 지인과 가족 25명, 타지역 15명 등 총 6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순천 4명, 광양 1명 등 모두 5명이 신규 확진돼 전남 349∼352번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