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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린이집 교사發, ‘11명 확진’ 총17명 발생

황수분 기자  2020.11.22 1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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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경기 부천서 어린이집 교사발 확진자가 11명 발생,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시는 전날 확진 판정 받은 433번째 어린이집 교사 A씨로부터 부천 중동에 거주하는 원생 A(10대 미만)군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33번째 확진자는 접촉한 동료 교사 2명, 원생 3명이 추가로 이날 확진 판정받았다. 또 부천 446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 부천 441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도 추가됐다.

 

송내동에 거주하는 B(50대)씨도 시흥 15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지역별로는 중동 4명, 심곡동 3명, 역곡 2명, 송내동 1명,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1명 등이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8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에 대한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