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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속초 자매결연 협정식

김부삼 기자  2008.09.10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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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하 오산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채용생속초 시장과 양 자치단체 시의회의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
두 자치단체는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특색있는 분야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해 협력하며 행정·경제·문화·체육 등의 정보교환과 교류를 통해 상호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나아가 21세기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도권 남부축의 중심도시 오산시와 환동해시대의 관광·해양도시를 지향하는 속초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써 두 도시는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바탕위에 서로의 발전을 모색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새로운 자치경영 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