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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교내서 여대생 숨진채 발견

홍경희 기자  2008.09.12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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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교내 미술관 주변 잔디밭에서 이 학교 미대 2학년 재학생인 전모씨(22·여)가 숨진채 쓰러져 있는 것을 청소하던 박모씨(59·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씨가 홍익대 미술관 8층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전씨가 최근 말수가 줄어드는 등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 같다"는 친구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