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에 추차해 놓은 차량에 침입해 네비케이션 등을 절취 한 외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6일 A모(32 수출업 국적 러시아)씨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서구 원창동 중고차동차 수출단지 앞길에서 B모(32)씨의 차량을 흥정하다 열려져 있는 B씨의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해 네비게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모두 38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