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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9명 추가 확진…확진자 가족·지인

황수분 기자  2020.12.14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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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14일 인천시는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됐다.

 

16명 가운데 1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8명, 부평구 7명, 미추홀구 5명, 서구 4명, 동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 강화군 1명 등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3개 가운데 20개가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87%이며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190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 조치로 15일부터 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