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16일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제5대 정창규 신임 운영본부장과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울산항만공사의 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임원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직무청렴 위반 시 제재조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정창규 본부장은 직무청렴계약서에 서명하고 “청렴의무를 다해 건전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공직자로서 더욱 높은 청렴의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운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