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첫걸음을 띠기 시작한 지역축제가 독특한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블루오션이 되고 있어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재즈매니아는 물론 전국의각자치단체와 문화예술관계자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이목을 끌며 조명의 대상이 된 것이 10월 2~5일 개최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다.
재즈로 인해 생명체로 가진 섬으로 태어난 자라섬이 오는 10월에 자유로움을 만끽케하는 문화해방구가 되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지난 4년간 10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1만명의 관람객에게 행복을 안겨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웃사촌인 남이섬이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회자될 때마다 자라섬은 새와 바람소리를 벗 삼아 묵묵히 인내해 왔다. 그런 자라섬이 재즈의 섬으로 탈바꿈하면서 가평의 아이콘이 되고 누구나 한번 와 보고 싶은 희망의 섬, 환상의 섬으로 자리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과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자라섬,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는 더 커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