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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털어온 20대 검거

김부삼 기자  2008.09.22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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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가 문을 잠그지 않는 사실을 알고 외출한 틈을 이용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22일 A모(26)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2일 오전 10시경 B모(28 .여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씨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침입해 현금 85만원과 가방 등 모두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