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 울산 동구 상진초등학교(교장 김차남)는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에서 지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은 상진초등학교 저소득 아동 75명에게 총 12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강원식 위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기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선물 전달식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차남 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학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안겨 주기 위해 선물을 후원해 주신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