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손남태 신임 농협안성지부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신임 손 지부장은 1988년 농민신문사에 입사한 기자 출신으로 '경기ㆍ서울지역본부와 중앙회를 모두 거친 마당발'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중앙회 홍보팀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경기 안성 출신으로 지역 사정에 밝아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평이다.
손 지부장은 "안성은 배·포도 등 과일 주산지로 안성맞춤 쌀 등을 자랑한다"며 "농민소득 증대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조합 및 유관기관과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갰다"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