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양산시 물금읍(읍장 이정희)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휴대폰 SeeU(대표 이승연)는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물금읍에 라면 25박스(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물금읍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직원들의 온정을 모아 지난 10일 물금읍에 쌀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물금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성래)도 1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스크 4만장(1,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