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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추가 확진...하루평균 24.4명 발생

황수분 기자  2021.01.03 0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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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경북에서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9명, 포항, 김천, 안동, 경산, 칠곡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지난 1일 확진자(구미 246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운교회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2명으로 시작해 1일 6명, 2일 구미 8명, 김천 1명, 칠곡 1명 등 모두 18명이 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김천시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지난달 31일 확진자(구미 240번)의 접촉자 1명, 안동시에서는 지난달 18일 확진자(안동 87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울산 확진자(울산651)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지난달 31일 확진자(구미 240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24.4명이 발생했다.

 

전날 1980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35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13일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확진자는 17일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44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77명, 구미 262명, 포항 250명, 경주 214명, 청도 158명, 안동 143명, 김천 87명, 봉화 71명, 칠곡 65명, 영천 58, 영주 56, 상주 53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6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33명이 늘어 19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