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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 원활...오후 귀경길 정체

김도영 기자  2021.01.03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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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다소 혼잡…해소는 오후 8~9시께
서울~부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  새해 연휴 마지막날인 3일 고속도로는 원활하고 평소 일요일보다 교통량이 감소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1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5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하겠고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다"며 "서울방향으로 다소 혼잡이 있겠으나 평소 주말보다는 원활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지방방향은 소통이 원활하겠다. 서울방향은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밤 8시부터 9시 사이 해소되겠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1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1분 ▲대전~서울 1시간37분 ▲강릉~서울 2시간57분 ▲울산~서울 4시간11분 ▲목포~서울 3시간55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