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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킨 후 금품 갈취한 폭력배 입건

김부삼 기자  2008.09.30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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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동호회에서 알게된 후배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롬클럽에 취업시킨 후 팁 등으로 받은 1.000여만원을 갈취 한 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30일 A모(30)씨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등의 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야구동회에서 알게된 B모(28)씨 등 2명을 지난해 8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룸클럽에 취업 시킨후 B씨 등이 팁 등으로 받은 돈 모두 26차레걸쳐 1.000여만원을 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