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을 충격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밤12시15분경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방향 102.9km 지점에서 라세티 승용차가 갓길 옆 방호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A모(36)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는 A씨가 조남JC방면에서 안현JC방면으로 주행하던중 운전 부주의로 갓길에 설치된 방호벽(H빔)을 충격해 일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